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청은 5∼6명으로 민간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무관 승진 후보자자가 직접 작성한 업무실적서를 평가한 뒤 이를 서열 및 다면평가 결과와 종합해 5급 승진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서열에 관계 없이 공적만으로 승진하는 ‘특별승진’ 후보자의 경우 민간 평가위원의 면접심사를 추가,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보통신부는 최근 5급 승진심사 때 헤드헌터를 면접,심사 위원으로 참여시켰고 중앙인사위원회도 5급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 때 헤드헌터를 면접관에 포함시킨 바 있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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