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는 사랑을 노래하는 작은 콘서트와 함께 후원금 모금행사로 마련돼 시흥시청직원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데아는 그동안 모인 수익금 중에 50만원과 이날 공연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 95만8000원을 합쳐 145만8000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모임인 ‘거북이나눔회’에 기탁했다.
거북이나눔회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중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모임으로 현재 125명의 회원들이 직급이나 직위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정한 금액을 매월 회비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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