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남대성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3대 의원과 제4대 의원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7월1일 제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간담회시 윤리교사 활동을 21회에 거쳐 실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모하는 통일정책에 대한 의식변화를 각계각층의 교육 및 여론을 수렴, 평화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통일의지 결집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 중고생 통일교육(41회), 판문점 및 DMZ일대 견학(7회), 동별 순회 통일홍보 강연회(30회), 통일 염원을 위한 이산가족 위로관광(1회), 통일웅변대회 개최(1회) 등 다양한 평화 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 의원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시민 홍보를 위해 노력하며 또한 시의원으로서 집행부와 상호협력적인 바탕위에서 좀더 살기 좋은 오산시, 경기 남부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