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늘 직원 소양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개인 능력향상 및 지방자치 행정발전과 행정혁신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1C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전 직원 125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능률협회 컨설턴트 스쿨 교수이며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전략부문 공동대표인 오우식 교수를 초청 ‘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충용 청장은 “이번 직원소양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결의를 다지고, 직원 스스로가 행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가져 2005년 새해에는 더욱 변화되고 생각하는 행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문화·복지·환경 1등 구의 기초를 다지면서 공무원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매월 전 직원이 오전·오후 부서별 직원 1/2씩 나눠 2차에 걸쳐 직원 소양 교육을 실시 해왔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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