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화 서장은 보호자인 황모씨에게 “우리경찰서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비에 써달라”고 “1년이든 10년이든 장 경장이 꼭 회복을 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경찰서장과 더불어 전 직원이 두 손 모아 기원을 한다”고 전했다.
장 경장은 지난 6월2일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을 했다가 범인의 피습을 받아 2차에 걸친 뇌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치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희태 기자 kh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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