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구청 사진 동호회 ‘솔빛회’의 제8회 작품전시회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민회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총 17명의 회원이 참가해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미종’(이병준·건설교통국장), ‘설경’(장문학·행정관리국장), ‘봄이 오는 길목’(이권재·잠실4동), ‘만추’(유호석·교통행정과), ‘속삭임’(송재구·여권과) 등 총 3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대자연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 전시회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름다운 풍경을 렌즈에 담은 회원들이 열정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1997년 창단해 지금까지 각종 사진전 입상,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배출 등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온 ‘솔빛회’의 이번 작품 전시회는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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