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펀드등 운영 경기도 시흥시(시장 정종흔)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인을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올해 주요 건강증진사업이기도 한 금연사업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우선 새해 개인목표를 금연으로 설정한 1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2월까지 5주간 6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과 금연보조제 지원 및 금연펀드를 운영한다.

특히 성공적인 금연독려 및 금연지지 방안으로 운영하는 금연펀드는 개인별 3만원의 가입금을 받아 펀드기금을 조성, 금연 성공시 포상금으로 가입금의 2배 금액인 6만원을 돌려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내 금연실천 분위기를 파급시키고자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한 생활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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