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 부서별로 직원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 그 결과 총 666만8000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구는 10일 대한적십자사에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로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직원 자율모금을 실시했으며, 구 소속 1101명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동남아시아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