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20일까지 접수받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경기 침체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직원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기능직 10급 3명으로 방호 2명과 통신 1명이고 채용조건은 통신의 경우 통신기기, 통신선로, 정보기기 운용 등의 자격증 소지자고, 방호는 일반경비지도사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무술의 유단자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집은 기존의 자격증이 필요 없었던 업무에 대해 전문성 있는 인원을 선발하는 한편 각 분야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내달 4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구비서류 및 전형일정 등 이번 신규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www.sd.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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