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지진해일 성금모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1-18 1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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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768만원 기탁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18일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를 중심으로 발생한 남아시아 주변 지역 지진해일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직원 의연금 768만여원을 모금, 한국방송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들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월7일부터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직원 92% 이상이 행사에 참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은 남아시아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한편 우리나라도 지진해일의 안전지대일 수 없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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