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무원 아이디어 시정반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2-13 18: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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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창안 3건 공무원 제안 7건 채택 서울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적극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4년 하반기 중 일반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시정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수된 총 517건 중 시민창안 3건, 공무원제안 7건을 채택해 각각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민창안의 경우 이영배씨의 ‘버스내 교통카드 단말기 동작음 개선’(동상)을 비롯 길주석씨 ‘외국어 시설과외비 절감 및 외국어 능력향상’(장려상), 이성엽씨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시·종점부 및 교차로 문제점 해결방안’(노력상)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금을 받았다.

공무원제안의 경우 건설안전본부에 근무하는 이문규씨와 함명수씨의 ‘콘크리트 우·오수 분리벽 시공방법 개선’을 비롯 강서구 강정구씨와 정계근씨가 제안한 ‘이면도로 제설작업 살포기’, 상수도사업본부의 김태형씨와 박용선씨가 제안한 ‘상수도 변실 개선’등이 선정됐다.

서지영 기자 sj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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