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신규 임용직원 53명을 대상으로 9일 ‘행정서비스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정서비스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확립시키고 민원응대 기법을 습득시켜 친절 강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구 인력개발팀장과 자체 CS강사의 지도아래 ▲구정현황 소개 ▲행정서비스 헌장 이행 표준 ▲고객응대 기본예절 및 직무매너 ▲전화응대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고객응대 기본예절 및 직무매너에서는 신규직원들이 친절공무원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호감가는 이미지 만들기 ▲표정 연출법 ▲인사의 의미 ▲인사의 기본자세 및 상황별 인사 ▲고객안내 방법을 교육하고 ▲조직생활에 필요한 지시, 명령, 보고요령 등 직무매너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안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전화응대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전화응대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정감있는 응대기법과 에티켓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구는 새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해 행정서비스 기본교육과 함께 7일, 8일 양일간 전자결재시스템 및 한글2002, 엑셀 등을 강의하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신규직원들의 빠른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양주시 부서별 업무소개·현장학습 가져
경기도 양주시(시장 임충빈)는 최근 신규 임용자 50명을 대상으로 부서별 업무소개 및 현장학습을 가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도 공직 생활에 적응 못하고 도중하차 하거나 공직에 대한 감각과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아보지도 못하고 민원과 잡일에 시달리는 등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실시됐다.
또한 신규 임용자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시정의 이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자질 및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부여해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해 양주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의 시간을 갖게 됐다.
/양주=윤한모 기자 hanmo@siminilbo.co.kr
금천구 오늘부터 행정지식·소양교육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1일자로 신규 임용된 34명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경기 용인시에 있는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신규임용 직원들은 ‘21C 금천구맨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본적 행정지식 습득 및 소양함양 ▲신규 공직자로서의 역할 인식 및 핵심역량 발휘 ▲행정서비스와 경영 마인드 체득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구는 한인수 구청장의 특강과 함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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