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한해 각종 인센티브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수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시장·구청장 표창상신과 제주도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2과에 근무하면서 지방세 체납정리와 세외수입 확충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세외수입 확충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기까지 공헌한 박기범씨에게는 시장표창이,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노력을 기울인 안기민씨 외 3명의 직원에게는 구청장표창이 수여된다.
이밖에 승용차 자율요일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자원봉사 활성화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한 직원 13명에게는 2박3일의 제주도 여행 특전이 주어졌다.
한편 구는 지난 한 해 서울시가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행정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시로부터 6억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으며 받은 시상금은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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