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추진계획에 대해 어느 해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실천 가능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은 ▲집합교육을 통한 친절마인드 제고 ▲친절서비스 위탁 합숙교육 ▲친절봉사 배지 착용 ▲친절실천 문구삽입 공문 사용 ▲민원실 입구 친절 싸인등 설치 ▲청사현관민원 안내데스크 지속운영 ▲직원 담당업무 바로연결 전화번호부 제작 배부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위한 화분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 ▲부서 1직원 1화분 가꾸기 운동 추진 ▲민원인 만족도 조사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 강화 ▲방문민원인 주차시설 우선 확보 유지 ▲민원실 내 복합편의시설 확보 ▲‘구민의 소리함’ 운영 ▲불친절 등 잘못된 행정 보상 ▲분기별‘친절(스마일)공무원’ 선발·표창 ▲분기별‘친절베스트부서’ 선정·시상으로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특히, 직원 담당업무 바로연결 전화번호부는 조직개편에 의한 전화번호 개편이 완료된 후 전화번호 수가 증가하면서 민원인이 담당자와 통화 연결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안내가 필요한 업무명·전화번호가 수록된 업무수첩 속지형과 책상 깔개형으로 제작해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연결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평구 캐릭터를 소재로 한 원형의 친절봉사 배지를 제작해 공무원증과 함께 항시 착용토록 함으로써, 모든 공직자가 고객응대에 있어서 친절을 바탕으로 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기자 kkspmd@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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