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추재엽 청장은 최근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5회 서울시협회장기 춘계 종별테니스대회’ 개회식에서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추 청장은 지난해 800 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누리체육공원내 테니스장 2면의 표층을 개량했으며 목동테니스장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와 테니스 동호회 활성화에 2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테니스를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공헌했다.
또한 추 청장은 여자 실업 테니스선수단을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테니스연합회는 이러한 추 청장의 노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대회에서 그를 명예회장으로 추대, 추대패를 전달한 것.
추 청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설확충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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