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005 무지개 희망도서’를 선정, 발표한데 이어 이번달부터 혁신관련 도서 1권을 선정해 5급 이상 간부 직원에게 배부, 읽게한 후 매월말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달 혁신도서로 ‘개인과 회사를 살리는 변화와 혁신의 원칙(김찬배 지음·사진)’을 선정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후감 경진대회를 수시 개최해 각종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나라 성인남녀의 월평균 독서량은 0.8권으로 한 달에 1권도 채 읽지 않는다”며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멀리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독서습관을 바꾸는데 성동구 공무원이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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