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7 2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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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가인초교서 지진발생때 대처요령등 체험 교육 도봉소방서 안전교육팀은 최근 관내 창5동의 가인초등학교에서 ‘이동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체험’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안전체험에는 가인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서에는 안전교육팀 2명, 방학파출소 구급대원 3명, 펌프차 대원3명 등 11명의 인원과 이동안전체험차량, 구급대, 구급장비 등 각종 차량과 장비가 동원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동체험차량 내 각종 시설을 체험하고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관람 및 체험했다.

또 지진발생시 대처 훈련으로 일반 이론교육과 실제로 교실 내 책상 밑으로 대피하는 요령을 배우고, 펌프차 방수도 체험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 30여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지혜 기자 w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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