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체험 ‘안전불감증’ 해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0 18: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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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응급처치 교육등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 마포소방서(서장 박노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중동초등학교(마포구 성산2동 94의1 소재)에서 6학년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이동안전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재난 체험을 통해 평소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학생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 및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교육을 받게 된다.

한편 이동안전체험교실은 8톤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차내에 열ㆍ연기 비상탈출체험, 화재안전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역화체험, 완강기ㆍ수직구조대 대피체험, 119신고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설치돼 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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