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호품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생활용품(321점), 전자제품(17점), 의료(299점), 기타(83점) 등 구호품과 구청 신우회 주민돕기 성금 20만원을 모아 강원도 양양군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인 두레봉사단(20명)은 피해 농가를 찾아가 위로의 말과 더불어 500여개의 모판을 만들어 모내기 볍씨파종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줘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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