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공무원들의 개혁현장을 리포트 형식으로 엮은 이번 혁신사례집은 사례별 행정혁신 현장을 기록한 것으로 변화와 개혁의 사례를 전 공무원들이 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우선 1000부를 제작, 시 공무원은 물론 전국 자치단체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에 배부된다.
사례집의 내용을 살펴보면 유화선 파주시장의 혁신의지가 강하게 담겨 있는데 유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3차에 걸친 혁신특강을 시작으로 1500명의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5차에 걸친 특강, 파주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혁신특강 등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실무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혁신추진실무단이 매월 행정혁신 과제와 깨끗한 파주 만들기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 다양한 토론주제를 갖고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이는 등 혁신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파주=이종덕 기자 jdl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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