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들의 초기 진화능력 향상과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효율적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에서는 자체조직된 자위소방대와 함께 자위소방대의 활성화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 구청, 경찰서, 자위소방대 등 인원 111명과 소방차 13대가 동원돼 진행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가상화점을 선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 119신고 및 전파, 인명대피 유도, 대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훈련, 응급환자 이송훈련 등 실전 형식으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른 교육 등도 실시됐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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