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상태 구청 간부가 전지역 직접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2 2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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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5명 특별순찰반 1일 1개동씩 순찰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관내 전 지역의 청소상태를 구청 간부 직원이 직접 챙기도록 함으로써 주민 생활에 밀착된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 간부를 비롯한 15명의 특별 순찰반을 편성하고 이들이 구 관내 27개 전 동에 대해 1일 1개동씩 순찰하도록 했다.

순찰반은 형식적 순찰이 아닌 기획순찰을 지향,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벌이게 되며 이때 상습투기 지역 등 문제점이 포착되면 구 간부, 동장, 대행업체, 담당자 등이 현장에서 즉시 토론을 갖고 문제 재발 방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특별 순찰반은 구민을 대상으로 정일·정시 배출 홍보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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