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에 감미로운 음악선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8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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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현관로비서 작은 음악회 열어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최근 시청 현관로비에서 방문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열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음악회는 점심시간 1시간을 이용해 군포예총 음악협회(지부장 조명선)에서 현악4중주 연주로 음악을 사랑하는 민원인들에게 감미로운 현악선율을 선사했다.

음악회를 준비한 조명선 지부장은 “음악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관공서에서 열린 공연으로 공무원과 관공서를 찾은 시민 모두 기뻐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이러한 작은음악회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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