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공사장 안전대책 ‘미리미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0 2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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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현장소장등 참석 건설현장 안전교육 실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최근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유지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코자 도로공사 및 도로시설물 업무 담당공무원, 구청발주공사 현장 소장, 도로굴착 유관기관 감독 및 관내 대형공사장(민간) 현장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공사장 안전과 도시 미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은 서울시 공무원인 이용선(토목6급)씨가 강사로 초빙돼 일본 도쿄 등 선진 도시들의 도로 및 각종 시설물의 우수 관리실태를 서울시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일본)의 사례를 분석하며 공사의 효율적 관리와 관련자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정밀시공은 물론 고품격의 건설공사를 통해 주민안전 및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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