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유지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코자 도로공사 및 도로시설물 업무 담당공무원, 구청발주공사 현장 소장, 도로굴착 유관기관 감독 및 관내 대형공사장(민간) 현장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공사장 안전과 도시 미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은 서울시 공무원인 이용선(토목6급)씨가 강사로 초빙돼 일본 도쿄 등 선진 도시들의 도로 및 각종 시설물의 우수 관리실태를 서울시의 사례와 비교하면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일본)의 사례를 분석하며 공사의 효율적 관리와 관련자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정밀시공은 물론 고품격의 건설공사를 통해 주민안전 및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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