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관내 한화오벨리스크(도화동 5의5 소재)에서 불순분자의 테러(화생방)에 의한 화재·폭발 등의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훈련에는 마포소방서 주관으로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마포구보건소, 신촌연세병원, 한화오벨리스크 등 12개 기관 및 단체에서 405명의 인원과 29대의 차량이 훈련에 동원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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