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시책개발에 ‘열띤 토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3 2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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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세무행정 추진계획등 논의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의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시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반부패 시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장인 김경규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무행정 Clean-up’ 추진계획, 법인설립 축하카드 발송시 부조리 신고처 홍보, 폐기물 처리업체 관련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 등에 관한 발표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는 추진기획단의 주요 기능인 부패방지대책 과제 선정과 제도 개선 발굴을 위해 해당 과장들이 특수사업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토론을 통해 동작구 청렴도 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은 구가 지난 2004년 반부패지수 평가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이후 구성됐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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