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촌에 손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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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남 덕동마을 방문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찾아 힘을 보탰다.

16일 구에 따르면 구 공무원 자원봉사단(김종수 외 28명)은 최근 전라남도 덕동마을 양파농장을 찾아 양파 수확을 돕는 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수확기가 다가와도 시중가격 하락과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수확에 손을 못 대고 있는 농촌의 실정을 전해 듣고 양파 농장과 모내기 작업장 등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했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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