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 해경에 따르면 제35기 사법연수생 황운서(26) 등 16명은 서장실에서 서장과 환담 후 상황실에서 인천해경 해상치안상황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 경비함정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최근 중국어선 불법조업 추세, 중국선원 사법처리 절차와 구속현황, 해양경찰 특공대 활약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 해경은 사법연수 실무수습생 16명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견문을 쌓기 위해 사법연수원생 실무수습 교육계획에 따라 지난 4일부터 5일간 해양경찰청, 해양경찰 특공대, 해군, 인천항 등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또 오는 11일부터 5일간은 해경청 6명, 인천, 부산, 목포, 동해, 제주 등 5개 해경서에 각각 2명씩 배치돼 해양경찰 업무 전반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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