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왕1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받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은 김 모군(18)의 신분확인 과정에서 오랫동안 부모와 헤어져 살고 있는 딱한 사연을 접한 동 직원들은 호적전산망과 주민등록전산망을 이용해 김군의 어머니 이 모씨(40)가 안산시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 휴대폰을 통해 모자간의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군은 부모의 이혼 후 아버지와 살고 있었는데 어머니와는 이혼한 지 오래돼 소식이 끊기고, 아버지마저도 몇 년 전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돼 혼자 살아왔다.
/시흥=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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