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직원등에 ‘친절교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5 2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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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실생활 접목해 감동서비스 동기 부여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동사무소 및 보건소 직원, 주정차 단속원, 버스전용차로 단속원 등 대민 서비스 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혁신을 통해 구민감동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자세를 다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강월명씨(총무관), 박효숙씨(민원여권과), 이재순씨(개봉2동) 등 친절강사들은 ▲친절 서비스 고객 만족이론 ▲호감가는 첫인상 만들기 3가지 습관 실습 ▲불만민원 응대요령 등 대민접촉 과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교육에 참가한 동료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고 구는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친절마인드 혁신을 위한 특강을 가진 양대웅 구청장은 “친절 서비스도 마인드의 혁신을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 대상을 확대, 구 시설관리공단 직원까지 교육대상에 포함시키고 더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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