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상곤 주사는 지난 19일(본보 7월20일 19면, 22일 16면 보도) 평택공단 주유소 앞 송수관 맨홀 내 제수밸브 조작 중 질식해 평택시 소재 G병원에서 응급 치료 중 지난 24일 순직했다.
평택시(시장 송명호)에 따르면 이날 영결식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유족과 송명호 평택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영결사에서 “고귀한 희생은 평택시의 모든 공직자의 표상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평택=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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