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성동소방서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대시민 응급처치교육 확대실시에 맞춰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장을 여름 방학을 맞이해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에게 간단한 접수 절차 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성동소방서에 소속되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구급대원이 직접 교육에 임하게 됨으로써 생활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술을 배울 수 있으며 시민들과 성동소방서를 조금 더 친숙하게 할 수 있는 작은 계기 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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