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민간기업체 사례도 발표키로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동식)가 오는 17일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행정, 혁신이 그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혁신경진대회는 ▲혁신특강(지방행정혁신의 추진 방향과 성과중심의 행정구현/오우식 교수) ▲민간기업체 혁신사례 발표(팬택의 경영과 기술혁신 사례) ▲혁신 단막극(시민만족 행정서비스/주택과)으로 진행되는 1부에이어 ▲김포시 행정혁신의 추진전략과 비전제시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5일까지 부서별 의무과제 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42편의 우수사례 중 6개의 우수사례를 경진대회에서 발표토록 할 방침이다.

심사위원단은 이규세 미래발전위원회 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오우식 정부혁신관리위원 등 5명의 외부 혁신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우수혁신활동모음집 ▲부서별 혁신활동사진 등 200여종의 ‘혁신 학습자료 전시회’도 함께 실시된다.

김포=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