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자부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했거나 에너지절약시책을 적극 추진해 대국민 에너지절약 계도에 기여하고, 에너지절약 관련 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 추천인원은 기관별 1인을 원칙으로 하되, 소속 직원수가 1000명을 초과하거나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 2인 이상 추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공무원 포상의 경우 ‘공공기관에너지절약추진지침(총리지시)’에 의거해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 에너지지킴이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지도적 활동을 한 사람에게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접수된 신청자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7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염대흥 기자 yd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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