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민원팀 신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2 1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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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학재)가 주민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6월1일부터 현장민원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현장민원팀은 기존의 수로원과 준설원 등 인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신설됐다.

현장민원팀은 현장인력 11명과 차량 4대(덤프트럭 2대, 떠블캡 1대, 도로보수트럭 1대) 및 굴삭기 1대 등의 장비를 확보해 신고민원, 인터넷 민원 등 신고민원을 최우선 처리하고 있으며, 민원 처리 시간 외에는 현장민원 팀을 2개조로 편성해 관내 전 지역을 순찰, 주민불편사항을 사전 처리함으로써 살고 싶은 서구 건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요간선도로 및 취약지역에 대해 도로침하, 집수받이 준설, 도로시설물 및 표지판 등을 정비해 주민불편사항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278건의 민원을 처리해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구에서는 향후 분기별 자체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현장민원건수 제로(zeor)를 목표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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