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시 친절공무원은 회계과 황희민씨(38·행정7급)를 비롯해 하안3동 박진숙씨(37·행정7급), 산업경제과 배기수씨(42·농업7급) 등 3명이 영광의 얼굴.
이들은 시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실시한 친절공무원 선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 같은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12명의 후보 가운데 민원인에 대한 인사성, 업무처리 자세, 전화 받는 태도, 직원의 신망도, 신뢰도, 주민편익 공헌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시민선정평가단 7명은 시민들로부터 추천된 공무원들이 전혀 알지 못하게 전화를 걸어 친절도를 확인하고 민원인을 가장해 업무처리 자세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했다.
특히 각 부서장과 타부서 직원들에게 평소 근무태도 및 업무처리 자세 등을 확인하는 과정과 광명시 홈페이지 전자설문 투표의 과정을 거쳐 엄정하게 선정됐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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