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으뜸 경찰관’심화섭 경사등 10명 선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1 2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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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검거등 공로 인정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광현 치안감)이 지난 4월 조직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혁신의 선도자로서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업무공적이 뛰어나 신뢰를 받는 1/4분기 ‘으뜸경찰’을 선발한데 이어 이번 8월 2/4분기 으뜸경찰관 10명을 새로 선발했다.

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으뜸경찰관들은 각 기능별로 부서장 또는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범인검거, 인명구조 등 민생보호 유공자와 경찰행정발전 유공자 등 탁월한 공적으로 타의 귀감이 돼온 직원들이다.

특히 남동서 만수지구대 심화섭 경사는 특수절도 4건을 검거하는 등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부단한 순찰과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청 5월중 전화 친절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한 연수서 연수지구대 유지행 순경 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경찰행정 발전을 이끄는 직원들이 이번 으뜸경찰에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에게는 인천경찰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모범경찰관 및 경찰청 주관 ‘자랑스러운 경찰관’ 선발 시 우선 추천하고 지방청 1층 로비에 사진과 공적내용 게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으뜸경찰을 선발, 이를 널리 알려 칭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밝고 명랑한 조직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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