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첫 모내기… 영농자재 등 공급 완료

진태웅 / jt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7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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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태웅 기자] 충남 홍성군 구항면 태봉리 정의호씨 논에서 최근 홍성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정씨가 이날 심은 품종은 조생종인 ‘청아’로, 미질이 좋고 내재해성을 가져 조기 재배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오는 8월 중순 쯤 추석 전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군은 품질 좋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 시작에 앞서 전체 8520㏊의 논에 벼 육묘용 제조상토, 묘판처리 약제, 건전묘 육성 영농자재 등 공급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잡초 및 병해충 방제와 생육시기별 물 관리를 병행해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 사이에 모내기를 마쳐야 된다”며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6월28일까지 진행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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