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에 따르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09 건전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용산구 칭찬운동 실천 강령'은 직원간 서로의 장점을 찾아 칭찬, 격려해 신뢰와 존중의 직장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남을 험담하는 비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근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용산구 칭찬 운동 실천 강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한다 ▲나의 일과 직장을 사랑해 항상 열정적으로 일한다 ▲나의 단점은 찾아서 고치고, 남의 장점은 발견하여 본받는다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이해하는 화목한 직장을 만든다 ▲동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직장을 만든다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 등이다.
기획예산과 혁신팀에서는 이번에 제작한 실천 강령을 인쇄, 배부해 전 직원 책상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아울러 구에서는 직원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주 목요일을 칭찬의 날로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가 추진하고 있는 2009년 건전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떳떳하고 당당한 용산인상을 정립해 사회적 존경과 신뢰를 확보 ▲자기에 대한 자신감과 업무 열정으로 신명나는 근무 환경을 조성 ▲소통과 협력, 개방성 확산을 통한 구성원의 잠재된 창의력 발견 ▲개개인의 발전과 기관의 역량 강화 ▲건전한 직장 만들기 문화 확산을 통한 구민의 새로운 가치 창출 ▲건전한 조직 문화 정착으로 구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라는 큰 목표아래 건전한 직장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직원 특별 교육, 우수사례 책자 발간, 칭찬 운동 활성화, 상·하반기 멋진 공료 선발,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건전한 직장 만들기를 통해 근무 분위기를 개선함으로써 대 구민 친절 봉사 행정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기획예산과(710-3315)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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