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신나는 우리 국악 무대’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이 펼치는 ‘찾아가는 시민공연 함께해요! 나눔예술’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우리 전통음악에 바탕을 둔 현대적인 관현악곡 연주를 들려준다.
또한 우리의 악기인 소금과의 협연, 성악 및 창과의 협연, 탭댄스와의 협연 등 새로운 실험 끝에 얻어낸 국악가요, 퓨전음악 등을 들려줌으로써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490-3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이 우리 국악의 흥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한다”고 밝히고 “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우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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