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오기(5기)로 따라잡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직원이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오기(5기)란 ▲냉방온도 27℃ 준수하기 ▲점심시간 전등과 PC전원 끄기 ▲업무시작 전, 야근시 불필요한 전원 모두 끄기 ▲사무실 최종 퇴청자는 모든 전원 Off 확인하기 ▲엘리베이터 이용안하기 등 끝말이 ‘기’자로 끝나는 다섯 가지 실천사항이다.
특히, 여름철 실내 법정 냉방온도가 26℃임에도 구의 각 청사에서는 예외 없이 27℃를 지키고 있으며, 구는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전부서와 산하기관에 에너지절약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 배포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들이 결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룩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신념으로 오기(5기)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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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5기'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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