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최근 서울시 주관 아래 25개 자치구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11회 서울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
그동안 구는 구민들을 위한 전자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원행정 등 실무에 많이 활용되는 과목을 중심으로 직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다.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한 몫 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유비쿼터스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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