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공단 이사장에 이원석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26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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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서비스·합리적 운영 최선""" 이원석 전 한국어세계화재단 사무국장이 25일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공단 직원들과 구청 일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이사장은 “경영전략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합리적인 이용료, 투명경영과 윤리규범 준수, 효율적인 운영, 고객 접점관리를 통한 서비스 질의 향상”을 강조하면서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각오를 밝혔다.

한편 3년간 구 시설관리공단을 이끌 이 이사장은 미국 Iowa State University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후 총무처 행정사무관,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및 부이사관 역임(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등 30여년 가까이 고위 공무원 생활을 했었고, 한국어세계화재단 국장을 역임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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