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정동일 구청장이 평소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이념을 확산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총 127개 국가와 단체로 결성됐으며,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며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2001년부터 자유 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 및 사회 인사들을 선정하여 자유장과 봉사장을 시상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통반장을 대상으로 귀순자 초청강연, 6.25 참전용사 및 주민 최전방 견학, 초·중·고등학생 대상 안보강연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보의식 및 자유민주주의 신장발전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높이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16일 남산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55주년 기념식에서 자유장을 수상한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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