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솔이 성과관리 시스템은 균형성과관리의 한 분야로 고객인 주민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며, 구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도구로서 기존의 목표관리 및 자체평가 등의 성과관리를 대체할 수단이다.
이번 포럼은 구만의 특색있는 솔이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6급 팀장이상 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각 과에서 자체개발한 성과목표 100여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참석한 간부 및 직원들과 전문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균형성과관리 시스템은 내달 직원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수정 보완된 후 IT시스템으로 구축돼 내년 초부터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구자체 직원들이 성과목표를 개발함으로써 용역비도 7000만원 정도 절감하고 지금까지는 내부 평가위주로 관리되어 오던 성과관리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효과 측면에 균형성과로 관리되기 때문에 주민의 기대이익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18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솔이 성과관리 포럼에서 건국대학교 강황선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문교수들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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