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는 공무원들이 직무 및 일상생활에서 정확하고 품위 있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정 행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한 것.
구는 국립국어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와 연계해 방영신 강사의 ‘표준발음’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국어원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가지고 ▲표준발음의 요건 ▲모음의 발음 ▲소리의 길이 ▲자음의 발음 ▲받침의 발음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를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논리적인 언어생활을 함으로써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시민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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