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51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강영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소장의 열띤 강의로 진행됐다.
구는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한 작업장 중대재해 등의 실제사고 사례를 분석해 고령자?허약자 등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인 보호구의 종류, 기능 및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안전작업요령을 숙지시키고 올바른 근무자세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참여자의 복무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과 임금 지급방법 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저소득 주민에게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되어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2627-1373)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행사에 참석한 한인수 구청장이 공공근로 참여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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