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특강은 경제 분야 전문가 김경자 동원대학 교수의 ‘최근 경제동향에 대한 이해와 가계의 재무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한국경제의 현황, 강점, 문제점 및 국내외 주요 기관들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경제 환경요인이 개개인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수익성 분석과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전략의 실행 ▲손익분기점 분석을 통한 목표이익 분석과 안전성 분석 ▲부자로 만들어주는 법칙 ▲가계자산의 구성 ▲연령대별 기본전략과 추천 포트폴리오 ▲부자지수 계산 등 경제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20대~30대 초반은 종자돈 만드는 시기 ▲30대 중반~40대 중반은 종자돈 굴리는 시기 ▲40대 후반~50대 후반은 자산을 지키는 시기 ▲60대 이후는 자산을 처분하는 시기로 나눠 생애주기별 기본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가계의 체계적인 재무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627-1015)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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