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여성합창단 20개 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도봉구는 지정곡 ‘고향그리워’와 자유곡 ‘청산별곡’을 불러 은상과 함께 부상 200만원을 받았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지난 2004년 창단 이후 2004년 서울시 어머니 합창대회, 2005년 전국 의림 합창대회 등에서 입상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왔으며, 신년인사회, 해맞이 행사 등 각종 구정행사에 참여해 구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서울시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지정곡 ‘고향그리워’를 합
창하고 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