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정동일 구청장이 지난 10월22일 효도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27일과 내달 7일 대종상 영화제 감사패와 장한 한국인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정 구청장은 지난 22일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에서 ‘효도 특별상’을 받았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07년 11월 ‘효’ 특구로 지정된 이래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구와 동에 효정책심의위원회와 효실천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효’ 제도적 기반 조성 및 실천운동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정 구청장은 오는 27일 ‘제47회 영화의 날’ 행사 및 ‘제46회 대종상영화제 개막식’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영화인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으며, 이외에도 11월7일에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영어 교육특구 사업 추진, 효도특구 지정에 따른 효행장려사업 등 7대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공로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009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설명=정동일 구청장(왼쪽)이 배갑제 한국효도회장으로부터 효도특별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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